Feb 16, 2024 | Kunsthaus 방문
독일어 수업 마지막날 Olga 선생님이 학생들을 다같이 데리고 Kunsthaus 에 데려왔다. 저번 수요일에 무료 개장을 해서 Kunsthaus 관람을 한적은 있지만, 이번에는 전문 큐레이터분이 설명을 해주셔서 훨씬 깊이있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. 가장 먼저 Tastenden Lichter 라는 직역하면 '감동적인 불빛' 이라는 방에 들어갔는데, 마구 만들어진것 같은 수많은 조명과 음악의 조화가 아름다웠다. 그저 흔한 라이트 아트 박물관을 가면 있을 것 같은 작품이지만, 아주 오래 전 컴퓨터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에 전자공학적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한다. 취리히 쿤스트하우스 박물관도 대여계약을 한 것이라고 하니 상당히 상징적인 장품인 듯 싶었다. [Feb 16, 2024] Tastend..
2024.02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