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pr 02, 2024 | 부활절 여행 - 영국 (4)
아침은 하이드파크 로잉으로 시작했다. 지금까지 영국에서 했던 액티비티 중 가장 재밌어서 아침에 일정이 비는 시간에 또 보트를 타러 갈 수밖에 없었다. 아침에는 심지어 사람이 몰릴 시간대가 아니어서 추가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또 1시간을 탔다. 나는 노젓느라 이렇게 힘든데 편안하게 헤엄치는 백조랑 오리를 보면 좀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. 하이드 파크 보트 (feat. 백조, 오리) https://youtube.com/shorts/e6-k-LOK0ZI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영국 기차역스럽게 생긴 패딩턴 역에서 기차를 타고, 약 1시간을 달려 옥스포드에 도착했다. 기차에서 시간을 좀 때우다가 옥스포드에 도착했다. 사실 런던에서는 정말 거대하고 정교한 건출물이 많기는 하지만, 전체적인 조화나 풍경이 아름답..
2024.04.15